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 "중소납세자 선제적 세정 지원"

구길용 기자 2023. 8. 17.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양동구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국·과장,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 잘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국세청' 구현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은 17일 정부광주합동청사 대회의실에서 양동구 청장을 비롯해 지방청 국·과장, 일선 세무서장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광주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따라 납세편의 제고, 민생경제 지원, 공정과세 실현, 소통문화 확산 등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성공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과 영세 사업자 등에게 환급금 조기집행과 납세유예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펼치도록 주문했다.

또 저소득자를 위한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업무를 보다 철저히 집행해줄 것도 요청했다.

양 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을 고려해 중소납세자에 대한 간편조사 확대 등 세무 부담을 완화하되 불공정하거나 온라인 기반 신종탈세, 악의적 탈세, 고액·상습 체납 등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행복한 광주청 만들기’와 ‘광주청 직장만족도 향상 및 소통 활성화 방안 설문조사 결과’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자유토론을 가졌다.

광주국세청 관계자는 "구성원 상호간의 이해와 존중,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때 행복한 직장 문화가 조성된다"며 "개인의 행복감이 조직의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공감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