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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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는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학생, 직장인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당선작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봉구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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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장애 인식 개선 공모전 '우리는 참 좋은 어깨동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회사에 다니는 학생, 직장인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학생부(영‧유아‧초‧중‧고)와 일반부로 나눠 접수한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도봉'이며 △글·포스터‧캘리그라피‧시(8절지) △그림(4절지) △사진(3000×2000픽셀 이상 5MB 이상 JPEG파일) △동영상(3분 내외의 선명한 AVI파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로 작품과 함께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도봉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사무실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동영상에 한해 이메일로도 제출 가능하다.
구는 심사를 통해 학생부, 일반부 통합 대상 1명을 선정한다. 학생부에서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0명을, 일반부에서는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8명을 선정한다.
결과는 10월13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당선작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도봉구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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