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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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사민정 실무위원회는 노사민정협의회 본 회의에 앞서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회의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올해 구성됐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 노동권익팀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노무사 등이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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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점검
[광명=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노사민정 실무위원회는 노사민정협의회 본 회의에 앞서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회의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올해 구성됐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 노동권익팀장,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노무사 등이 참석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와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2023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고용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위원회에 참석한 노무사는 “안전한 일터 개선 사업의 일환인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노무사 상담센터 등의 사업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현안 공감대 형성, 노사협력 증진, 취약계층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실무위원회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가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이행 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생다모작 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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