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남해 실종 어선 침몰 상태로 발견, 선장은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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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에서 조업에 나갔다가 실종된 어선이 침몰 상태로 발견됐다.
17일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남해군 수원늘항 북서방 0.3해리 해상에서 수면 위로 기름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 구조대가 수중 수색한 결과 바다 밑에서 실종된 어선 A호를 확인했다.
해경은 사고 주변 해상과 항포구,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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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선장은 실종, 수색 중
경남 남해에서 조업에 나갔다가 실종된 어선이 침몰 상태로 발견됐다.
17일 사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남해군 수원늘항 북서방 0.3해리 해상에서 수면 위로 기름이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해경 구조대가 수중 수색한 결과 바다 밑에서 실종된 어선 A호를 확인했다. 그러나 배에 탔던 60대 선장은 발견되지 않았다.
A호(1.98t 승선원 1명)는 지난 14일 오후 9시25분께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출항했으나 16일 오후까지 입항하지 않자 삼천포어업안전조업국이 해경에 미입항 신고했다.
해경은 사고 주변 해상과 항포구, 해안가 일대를 중심으로 실종된 선장을 수색 중이다. 선박 인양 후 선내 정밀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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