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든 맥주, 오늘 마신다”…전주 가맥축제, 전주 종합경기장서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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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 가맥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임실치즈농협·경원상회·은성슈포·언니들포차 등 20여개 가맥집이 참여한다.
한편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해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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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주 가맥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북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가게 맥주(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술 문화로 작은 동네 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맥주와 안주를 즐기는 것을 뜻하며, 전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다.
축제에는 임실치즈농협·경원상회·은성슈포·언니들포차 등 20여개 가맥집이 참여한다. 후원사인 하이트 진로는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당일 생산한 맥주를 매일 공급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가맥축제 개막식 콘서트에는 오왠·정혜원·히든싱어 출연자 등이 무대에 오르며 드론쇼, 가맥 클럽파티 등 부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한편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해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해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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