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사라진 3억원…페라리 불 타

강인 2023. 8. 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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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가 났다.

차량은 충돌 직후 불이 붙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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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북 부안에서 사고 뒤 불에 탄 차량. 전북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17일 오전 10시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가 났다.

차량은 충돌 직후 불이 붙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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