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일 '뉴노멀'‥19일은 17일과 완전히 다른 날, 새 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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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 당국자들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간 공조가 '뉴노멀', 새로운 시대를 맞을 것이라면서 공조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16일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에서 "지난 몇 달간 숨 막히는 외교의 현장을 보았고, 한일 정상의 용기 있는 결단을 지켜봤다"며 "3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야심찬 이니셔티브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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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위 당국자들은 현지시간 18일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한미일간 공조가 '뉴노멀', 새로운 시대를 맞을 것이라면서 공조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16일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대담에서 "지난 몇 달간 숨 막히는 외교의 현장을 보았고, 한일 정상의 용기 있는 결단을 지켜봤다"며 "3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야심찬 이니셔티브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3개국 정상들의 공동 목적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범위의 문서와 성명을 보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안보를 비롯해 기술과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교류가 심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인적 교류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교육 이니셔티브도 발표할 것"이라며 "우리의 투자는 한층 깊고 넓어질 것이며, 3국의 교류는 한층 두터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533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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