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디나가트 니켈광산 현지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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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는 회계법인과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니켈광산 가치평가를 위해 현지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 니켈원광 수출 제한으로 필리핀이 니켈 수혜국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제이스코홀딩스의 디나가트 니켈광산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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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이스코홀딩스는 회계법인과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 니켈광산 가치평가를 위해 현지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번 현지답사를 기반으로 니켈원광 수요기업들과 총판계약 협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6일부터 18일까지 2700헥타르(ha) 규모의 필리핀 디나가트 니켈광산 현장탐방을 통해 가치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8일에는 필리핀 광산지질국(MGB) 국장과 디나가트 니켈광산 관련 미팅도 계획돼있다.
디나가트 니켈광산은 필리핀 국토부 산하 국영회사 PMDC 소유 광산으로 필리핀 니켈광산 중 매장량이 풍부해 가장 활발하게 니켈 채굴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이미 120여곳 드릴링 작업을 통해 2%대 고순도 니켈원광이 다량 분포돼있음을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디나가트 지역은 일본계 광산회사인 니켈아시아가 28년째 채굴할 정도로 이미 중국, 일본 등 기업들이 니켈광산을 활발히 개발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이번 현지답사를 통해 광산의 가치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 니켈원광 수출 제한으로 필리핀이 니켈 수혜국으로 떠오르고 있어 향후 제이스코홀딩스의 디나가트 니켈광산이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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