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샤이니 굿즈 판매→효정 베이비시터"…★들의 이색 알바(가요광장)[종합]

김준석 2023. 8.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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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데뷔 전 이색 알바 경험이 문제로 등장했다.

이은지는 "샤이니 굿즈 판매는 류준열이 했다고 한다. 또 영화 '베테랑' 차량 통제도 했었다"라고 말해 이장준과 백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날 이장준은 알바경험에 대해 "팬사인회 진행 알바를 해봤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팬사인회 왔던 사람들이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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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스타들의 데뷔 전 이색 알바 경험이 문제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골든차일드 이장준, 뉴이스트 출신 백호(강동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이은지는 "스타들의 과거 알바 경력이 화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틀린 걸 맞춰보세요. 1번 류준열 베테랑 차량통제 스태프, 2번 오마이걸 효정은 베이비시터, 3번 영탁 샤이니 굿즈 판매, 4번 박현빈 '해피투게더' 쟁반 노래방 동요 코러스"라고 보기를 냈고, 정답은 3번 이었다.

이은지는 "샤이니 굿즈 판매는 류준열이 했다고 한다. 또 영화 '베테랑' 차량 통제도 했었다"라고 말해 이장준과 백호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이날 이장준은 알바경험에 대해 "팬사인회 진행 알바를 해봤다"라고 말했고, 이은지는 "팬사인회 왔던 사람들이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혀 없었다. 팬 사인회에 오신 분들은 주인공들에게만 관심이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준은 "전단지, 건설현장 알바 등을 했었다. 거기서 철심을 주웠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백호는 "이태곤 선배님 옆에서 생선회 수분을 빼는 일을 했다.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가면서. 수분이 있으면 안 된다. 숙성지에 싸고 그랬다"라며 예능 '도시횟집'에 출연했던 걸 업급했다.

이은지는 "저는 돌잔치 MC 했었고 칠순 진행을 했었고 피에로 알바도 해봤었다. 중국집에서 알바를 해봤다"라며 "치열하게 살았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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