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무원, 후배 여직원 추행 재판 넘겨져… 소속 행복센터서 직위해제

강승훈 2023. 8. 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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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30대 공무원이 후배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행정복지센터 소속이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직위해제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김포시 8급 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지난 1월 동료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이동하려 함께 탄 시내버스에서 옆자리의 후배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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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 30대 공무원이 후배 여직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행정복지센터 소속이었지만 사건이 일어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직위해제됐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김포시 8급 공무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지난 1월 동료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이동하려 함께 탄 시내버스에서 옆자리의 후배 여직원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공무원에 대해 수사를 벌여 지난 4월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서 사건을 송치 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 뒤 지난달 피의자를 재판에 넘겼다.

김포·부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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