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적극행정 실천 선언’

대전지방국세청이 17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국세행정의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대전지방국세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17일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 국세행정의 차질 없는 실천을 다짐했다.

신희철 청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영세납세자와 저소득층의 경제지원을 위해 복지세정을 강화하고, 국민의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한 내실 있는 세정운영"을 당부했다.

또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지능적·악의적 탈세와 체납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의지로 엄정 대응하고 세무조사 규모 감축 기조는 유지하되 거래질서 문란행위, 민생침해 탈세 등에 조사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날 ‘적극행정 실천 결의식’을 통해 그간 대전청이 추진해 온 적극행정 추진과제의 경과보고를 받고 ‘적극행정 실천 선언’을 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