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친상 마치고 오늘 한미일 정상회의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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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버지인 故 윤기중 교수의 장례를 모두 마치고 출국길에 오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으며, 운구차량이 윤 교수가 재직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장지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장례 절차를 마친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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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버지인 故 윤기중 교수의 장례를 모두 마치고 출국길에 오릅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으며, 운구차량이 윤 교수가 재직했던 연세대 상경대 건물 주위를 한 바퀴 돌아 장지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안장식은 가족·친지·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하관식에선 윤 교수의 저서인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장례 절차를 마친 윤 대통령은 현지시각 18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532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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