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 엉덩이 배트로 3대씩 때렸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후회” 학폭 의혹 불거진 배정대, SNS에 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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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엉덩이를 배트로 3대씩 때렸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배정대는 "안녕하십니까. kt wiz 배정대입니다. 먼저 온라인상에 올라온 이슈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성남고 2학년 재학 시절인 2012년 대만 전지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3학년 선배들의 주도 하에 단체 얼차려가 있었고, 2학년 주장이었던 저는 1학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준 사실이 있습니다. 후배들의 엉덩이를 배트로 3대씩 때렸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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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엉덩이를 배트로 3대씩 때렸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KT 위즈 외야수 배정대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학폭 논란을 두고 자신의 SNS에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정대는 “안녕하십니까. kt wiz 배정대입니다. 먼저 온라인상에 올라온 이슈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성남고 2학년 재학 시절인 2012년 대만 전지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3학년 선배들의 주도 하에 단체 얼차려가 있었고, 2학년 주장이었던 저는 1학년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준 사실이 있습니다. 후배들의 엉덩이를 배트로 3대씩 때렸습니다”라고 전했다.
해당 글 게시자와는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배정대는 “이에 당초 해당 글 게시자에게 사과 및 보상 요구에 대해 최대한 응하려고 했다. 그러나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고, 향후 대리인을 통해 당사자와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부상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배정대는 올 시즌 55경기에 나서 타율 0.285 47안타 1홈런 24타점 29득점을 기록 중이다.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배정대는 7월 타율 0.333, 8월 타율 0.341로 KT 순위 반등에 힘을 더하고 있다.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시즌 첫 홈런을 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학폭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배정대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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