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추석 특별자금 300억원 지원

배상현 기자 2023. 8. 17. 1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명절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부터 업체당 지원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한도를 1700억원 증액키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0.09.28.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자금 성수기인 추석을 맞아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석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총 지원규모는 300억원,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으로는 600억원이며, 업체당 지원 한도액은 5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10억원) 이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명절자금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부터 업체당 지원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다고 덧붙였다.

지원기간은 내달 1일부터 27일까지이며, 대상은 금융기관에서 취급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로 금리는 연 2%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추석을 앞두고 종업원 임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자금사정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