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도심 속 빈집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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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빈집이 아동 돌봄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한다.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도비 6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871㎡ 규모로 짓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를 계기로 경기도의 모든 빈집이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 변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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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도심 속 빈집이 아동 돌봄을 위한 시설로 탈바꿈한다.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으로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형 빈집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도비 6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전체면적 871㎡ 규모로 짓는다.
가정과 학교 밖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들어선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를 계기로 경기도의 모든 빈집이 새로운 시작과 창조적 변화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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