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3주 연속 상승…서초·강남 상승폭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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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13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오늘(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4%, 서울은 0.09% 올랐습니다. 전국과 서울 모두 전주의 상승폭을 유지했으며 각각 5주, 13주 연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송파구가 0.31%로 오르며 전주(0.23%) 대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서초구의 변동률은 0.06%, 강남구는 0.09% 기록하며 각각 0.07%, 0.11%를 기록했던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습니다.
성동구와 마포구가 0.17% 올랐고 용산구와 동대문구가 0.15% 상승했습니다.
부동산원은 "휴가철 영향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으나, 지역 내 주요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다"며 "가격 회복 기대 심리로 인해 호가 상승하면서 상승세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0.09%→0.08%) 상승폭은 줄었습니다. 인천과 경기 모두 0.08% 올랐습니다.
지난주 하락을 멈췄던 지방(0.00%→0.00%)은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전국 전세가격은 0.04% 오르면서 지난주(0.03%) 대비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수도권(0.09%→0.10%)도 상승폭이 커졌고, 서울(0.11%→0.11%)은 유지했습니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교통 및 학군 등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실수요자 중심의 상승 거래 발생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 단지별 관망세 지속되는 등 상승폭이 유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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