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것'은 그대로 '볼거리'는 더 다양하게…다시 돌아온 '스우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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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댄스 열풍을 몰고 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다.
이 제작발표회에는 모니카, 셔누, 강다니엘, 리에하타, 아이키, 김지은 PD와 함께 이번 '스우파2'에 참여하는 8크루 리더 리아킴, 바다, 미나명, 커스틴, 놉, 펑키와이, 아카넨, 할로가 참석했다.
스우파2는 최고의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지난 시즌 모니카, 아이키, 가비 등의 스타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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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K-댄스 열풍을 몰고 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더욱 강렬하게 돌아온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는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제작발표회에는 모니카, 셔누, 강다니엘, 리에하타, 아이키, 김지은 PD와 함께 이번 '스우파2'에 참여하는 8크루 리더 리아킴, 바다, 미나명, 커스틴, 놉, 펑키와이, 아카넨, 할로가 참석했다.
스우파2는 최고의 댄스 크루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리얼 서바이벌로 지난 시즌 모니카, 아이키, 가비 등의 스타들을 배출했다. 새롭게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울플러(할로, 베이비슬릭, 초콜, 미니, 예니초, 해치왱), 원밀리언(리아킴, 에이미, 도희, 데비, 레디, 하리무), 마네퀸(펑키와이, 벅키, 왁씨, 레드릭, 윤지, 쎄라), 베베(바다, 러셔, 태터, 키마, 민아, 채채, 소원), 레이디바운스(놉, 베씨, 비기, 나로, 카프리), 딥앤댑(미나명, 다우니, 쏠, 락커지, 미니팍, 제이제이, 구슬)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크루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크루인 츠바킬(아카넨, 사야카, 미키, 모모, 유메리, 레나), 잼리퍼블릭(커스틴, 링, 라트리스, 엠마, 오드리)도 참가하며 더욱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한다.
스우파2의 연출을 맡은 김 PD는 라인업에 대해 큰 공을 들였다고 했다. 김 PD는 "일단 내가 댄서 신에 대해 깊숙이 알지 못해 스우파에 참여했던 크루들의 조언을 많이 받았다. 그럴수록 한국에 실력이 좋은 댄서가 너무 많아서 참가자들을 정하는 게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이번에는 '글로벌로 판을 키워보자'는 생각에 글로벌 크루들도 모시게 됐는데, 결국 이런 화려한 라인업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볼거리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좋다"라고 덧붙엿다.
또 이번 '스우파2'에서 최초로 도입된 스페셜 저지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김 PD는 "미션마다 더 정확한 심사를 위해 스페셜 저지들이 등장한다"라면서 "개인적으로 내가 너무 리스펙하고 공개되는 미션에 대해서도 잘 아는 모니카나 아이키, 또 글로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등 다들 어려운 자리인데도 흔쾌히 맡아줘서 너무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김 PD는 스우파의 흥행이 끊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날것'을 많이 담았다고 말하면서 "스우파 같은 경우에는 시청자들이 '날것'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도 날것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연출은 강화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우파2'는 오는 22일 밤 10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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