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케이전자, HBM 등 차세대 패키지용 솔더볼 개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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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가 고대역폭메모리(HBM), 2.5D, 3D 시장을 타겟으로 저온 소결 솔더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엠케이전자는 차세대 패키지용 저온 소결 솔더볼을 출시했다.
엠케이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온 소결 솔더볼 제품을 개발했다.
엠케이전자 측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의 HBM 생산 확대에 맞춰 HBM용 저온 소결 솔더볼을 출시, 이를 통해 고객의 제품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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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시55분 기준 엠케이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970원(7.03%) 오른 1만4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엠케이전자는 차세대 패키지용 저온 소결 솔더볼을 출시했다. 엠케이전자의 신제품은 비스무스(Bi)와 주석(Sn), 은(Ag)을 함유해 만들어, 150℃ 이하 온도에서 녹는다.
기존 SAC(Sn-Ag-Cu) 솔더의 녹는점은 250℃ 이상이다. 실리콘관통전극(TSV)을 사용하는 HBM, 3D 패키지 등에서는 제품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는 온도다.
엠케이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온 소결 솔더볼 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 적용 시 고열로 인한 제품 불량, 쓰루풋 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제품은 HBM과 패키지 등을 잇는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엠케이전자 측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의 HBM 생산 확대에 맞춰 HBM용 저온 소결 솔더볼을 출시, 이를 통해 고객의 제품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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