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11경기 만에 '제주' 승리 안긴… 유리 조나탄, K리그1 26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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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의 무승 탈출을 이끈 유리 조나탄이 K리그1 26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조나탄이 26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제주는 헤이스의 추가골을 더해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과 FC서울 경기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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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수원FC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조나탄이 26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날 조나탄은 전반 34분 오른쪽 측면에서 임창우가 보낸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제주는 헤이스의 추가골을 더해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전 10경기에서 4무6패의 부진을 털어냈다.
조나탄은 티아고(대전) 무고사(인천)와 함께 K리그1 26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는 제르소(인천) 서민우(강원) 배준호(대전)가 선정됐다. 수비수로는 강윤성(대전) 강투지(강원) 김동민(인천) 임창우(제주)가 자리했다. 최고의 골키퍼는 제주 김동준이 차지했다.
2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지난 1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대전과 FC서울 경기가 뽑혔다. 당시 두 팀은 난타전 끝에 대전이 4-3으로 승리했다.
26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강원이 선정됐다. 강원은 리그 선두 울산 2-0으로 제압하고 15경기 연속 무승(7무8패)의 부진을 털어냈다. 또 이날 승리로 최하위에서도 탈출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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