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인근서 '불법 촬영' 혐의…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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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서울 홍대 인근에서 여성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전날(14일) 오후 8시21분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불법촬영)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홍대 인근을 오가던 복수의 여성을 개인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혐의점을 확인한 뒤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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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대 남성이 서울 홍대 인근에서 여성들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는 전날(14일) 오후 8시21분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불법촬영)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홍대 인근을 오가던 복수의 여성을 개인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 중 한명이 도움을 요청해 행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혐의점을 확인한 뒤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중"이라며 "포렌식 결과 확인한 후 정확한 혐의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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