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권 판매… BMW 앱에서 예매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LPGA(여자프로골프)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BMW 제공

17일 BMW에 따르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입장권은 ‘BMW 밴티지’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는 1차 얼리버드 기간이다.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최대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9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을 적용한다. 10월 1일부터 대회 기간은 정상가에 판매된다. 티켓은 BMW 코인으로도 결제할 수 있다.

입장권은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등 2가지로 구성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별도 VIP 주차장과 BMW 셔틀 등 여러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전년 대회에서는 8만1657대의 갤러리가 모였다.

대회 총상금은 220만달러(우승 33만달러)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 선수 8명 등 총 7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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