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지연 사태에 사과..주연 류승룡 "단단히 오류" [종합]

최혜진 기자 2023. 8.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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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새 에피소드 공개 지연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16일 디즈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8~9회 에피소드가 지연돼 공개됐다. '무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무빙' 8, 9회차는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무빙'은 9일 1화부터 7화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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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디즈니+
배우 류승룡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 '무빙'은 오는 9일 공개된다. /2023.08.03 /사진=이동훈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새 에피소드 공개 지연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16일 디즈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8~9회 에피소드가 지연돼 공개됐다. '무빙'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무빙' 8, 9회차는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정된 시간에 회차들이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주연 배우인 류승룡까지 지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극 중 장주원 역을 맡은 그는 "뭔가 단단히 오류가 난 거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일단 7화 플레이바에서 다음 화 재생을 하면 8화가 나온다"며 다음 회를 시청하는 방법을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무빙'은 9일 1화부터 7화까지 공개됐다.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개씩, 마지막 주는 3개까지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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