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엄태웅 없는데 저혈당 증세 “손 떨리고 식은땀”(왓씨티비)

박수인 2023. 8. 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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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개인 채널 촬영 도중 저혈당 증세를 보였다.

8월 17일 공개된 윤혜진 개인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는 윤혜진이 집에서 홀로 요리한 후 언박싱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박싱을 끝낸 윤혜진은 "근데 갑자기 당이 떨어졌다. 식은땀이 막 난다. 진짜 죽겠네. 일단 초콜릿을 섭취해야 한다"며 초콜릿을 꺼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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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발레리나 출신 윤혜진이 개인 채널 촬영 도중 저혈당 증세를 보였다.

8월 17일 공개된 윤혜진 개인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는 윤혜진이 집에서 홀로 요리한 후 언박싱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박싱을 끝낸 윤혜진은 "근데 갑자기 당이 떨어졌다. 식은땀이 막 난다. 진짜 죽겠네. 일단 초콜릿을 섭취해야 한다"며 초콜릿을 꺼내먹었다. 이후 "살 것 같다. 진짜 손 떨린다. 쇼하는 게 아니라 식은땀이 이렇게 난다. 더워서 (땀이) 나는 게 아니다. 지금 손이 떨리고 식은땀이 난다"고 이상 증세를 호소했다.

이어 "나 혼자야. 지금 쓰러져도 아무도 날 구해줄 수 없다고. 언박싱할 때부터 힘이 빠지면서 이상했는데 밥이 빨리 돼서 먹어야 한다"며 "되게 서럽다. 혼자 있는 데다가 촬영하다가 갑자기 저혈당 와서 혼자 초콜릿 먹고 있고. 이거 없었으면 지금 그냥 이거 켜놓고 쓰러지는 거다"고 서러움을 표했다.

젤리를 먹으면서는 ASMR을 시작했다. 윤혜진은 "살려고 먹었는데 정신 좀 돌아오니까 갑자기 ASMR을 하고 있다. 프로다.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ASMR 한다"고 했고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는 "살았다.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두고 있다. (사진='왓씨티비'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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