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안장식 엄수한 尹대통령...“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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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안장식이 17일 경기도 장지에서 엄수됐다.
하관식에서는 고 윤 교수의 저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
윤 대통령은 "부친상을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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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친 고(故)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의 안장식이 17일 경기도 장지에서 엄수됐다. 윤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족, 친지, 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관, 취토, 평토 등이 진행됐다.
하관식에서는 고 윤 교수의 저서 ‘한국 경제의 불평등 분석’과 역서 ‘페티의 경제학’이 봉헌됐다.
윤 대통령은 “부친상을 애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지는 경기도의 한 공원 묘역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삼일장을 마친 윤 대통령은 오는 18일(현지 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이날 오후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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