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 폐기물 처리 업체서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송재원 jwon@mbc.co.kr 2023. 8. 17.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공장 내부의 제품 보관 창고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지게차에 부딪쳐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의 주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경찰서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지난 14일 오전 10시 15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공장 내부의 제품 보관 창고로 이동하던 중이었는데, 지게차에 부딪쳐 넘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지게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의 주의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이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31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