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주호에 토종붕어 치어 4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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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동량면 하천리‧지동리 일원 충주호에 토종붕어 치어 4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안태희 시 내수면팀장은 "치어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중 생태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인 방문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다슬기 88만패, 대농갱이 10만마리, 버들붕어 2천마리를 방류하는 등 올해 1억4천만원을 들여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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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동량면 하천리‧지동리 일원 충주호에 토종붕어 치어 40만마리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
붕어는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로, 잡식성 어류다. 낚시자원뿐 아니라 어족자원으로 인기가 많다.
안태희 시 내수면팀장은 "치어 방류는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중 생태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며 "어업인 소득증대와 낚시인 방문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8천마리, 쏘가리 8천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마리를 방류했다.
8월부터 10월까지 다슬기 88만패, 대농갱이 10만마리, 버들붕어 2천마리를 방류하는 등 올해 1억4천만원을 들여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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