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육군화생방학교,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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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16일 전남 장성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육군화생방학교와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군의 원자력·방사선대응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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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지난 16일 전남 장성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육군화생방학교와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군의 원자력·방사선대응 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실시 및 전문인력 협조,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원자력대응 관련 정보제공 및 전문기술 조언 등을 이행할 계획이다.
김석철 KINS 원장은 “군과의 유기적 협력 채널을 구축함으로써 육군 화학·생물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현장교육을 정례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육군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대응 전문인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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