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선정

김인수 기자 2023. 8.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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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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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원 들여 태양광 410곳, 태양열 14곳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경남 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 제공


이 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 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다양한 종류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함양군은 40억 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해 11개 읍·면에 태양광 410곳, 태양열 14곳, 지열 17곳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 에너지 비용 절감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앞으로 전기요금과 유류비 절감 등 경제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탄소 중립 에너지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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