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먹거리 빅데이터 구축 '시동'…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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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통계기반의 과학농정을 추진하기 위해 '먹거리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조사 결과 데이터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검증‧보정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종합분석‧이슈 도출 △분석내용 토대로 한 먹거리 현황 분석서 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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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통계기반의 과학농정을 추진하기 위해 '먹거리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정확한 농업현황 기초데이터를 구축, 푸드플랜 및 기획생산체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내용은 △조사 결과 데이터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검증‧보정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종합분석‧이슈 도출 △분석내용 토대로 한 먹거리 현황 분석서 발간이다.
시는 이를 위해 앞서 지난 6월12일부터 8월16일까지 지역 농업경영체 1만288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4년간 축적된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농업통계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에서도 언제든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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