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기차 소유주들, 충전소 증가에도 불만은 더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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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소유주들이 공공 충전소에 대해 갖는 만족도가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자동차 정보업체 JP파워의 새 보고서를 인용해 레벨2(Level 2) 공공 충전소에 대한 만족도가 2021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게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에 배터리 전기차와 충전식 하이브리드차 소유주 1만5000명을 대상으로 레벨2 충전소의 만족도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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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의 전기차 소유주들이 공공 충전소에 대해 갖는 만족도가 더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자동차 정보업체 JP파워의 새 보고서를 인용해 레벨2(Level 2) 공공 충전소에 대한 만족도가 2021년 조사 시작 이후 가장 낮게 나왔다고 보도했다.
레벨2 충전소 만족도는 1000점 만점에 소유주들은 전년 보다 16점 낮은 617점으로 나왔다.
고속 충전소에 대한 불만은 더 커져 20점이 더 떨어진 654점으로 조사됐다.
레벨2의 경우 빈상태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4~10시간 소요된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JD파워의 전기차 담당 이사 브렌트 그루버는 이처럼 충전소에 대한 불만이 계속 떨어진다면 전기차로의 전환이 늦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에 배터리 전기차와 충전식 하이브리드차 소유주 1만5000명을 대상으로 레벨2 충전소의 만족도를 평가했다.
충전소의 상태와 위치, 편리성, 충전 속도 등이 참고됐다.
또 충전하는 동안 기다리며 할 수 있는 것들, 안전성, 비용과 결제 편리성도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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