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2' 강다니엘 "모든 참가자에게 힘을 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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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이 3년 연속 '스트릿' 시리즈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강다니엘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지난 스트릿 우먼 파이터부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까지 Mnet의 스트릿 시리즈와 계속 인연을 이어온 강다니엘은 이번 시즌 역시 MC를 꿰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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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3년 연속 '스트릿' 시리즈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강다니엘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타워 DMC홀에서 열린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에도 MC를 맡게 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지난 스트릿 우먼 파이터부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까지 Mnet의 스트릿 시리즈와 계속 인연을 이어온 강다니엘은 이번 시즌 역시 MC를 꿰차게 됐다.
연출을 맡은 김지은 PD도 강다니엘에 대해 "스트릿 시리즈의 시그니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댄서 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을 고려했다. 춤을 정말 사랑하고 촬영 내내 진심으로 즐긴다. 내가 많이 기대기도 했다. 이번 시즌을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모든 시즌을 보면서 감명을 받았고, 원동력이 됐다. 스우파에 다시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다"라면서 "MC로서의 무게감은 항상 가지고 있다. 하지만 너무 무겁게만 가고 싶지는 않았다. 무게를 잡을 때는 잡아야겠지만, 모든 참가자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시즌만의 매력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에는 서바이벌하는 사람들의 다큐멘터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배틀도 정말 배틀다운 치열한 경쟁이 나온 것 같다. 완성된 분들이 너무 많이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스트릿 시리즈 MC를 맡으면서 일어났던 논란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강다니엘은 '스맨파' MC를 맡을 당시 팬들과 팬덤 플랫폼으로 소통하면서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기 안 빨려서. 원래 되게 무서웠는데 진짜'라는 메시지를 남겨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강다니엘은 "반성을 많이 했다.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라면서 "그런데도 제작진분들이 나를 하나의 이론으로 봐주셔서 감사했다. 그래서 내가 대중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로 인해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아 더욱 열심히 했다.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스우파2'는 오는 22일 밤 10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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