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준 “데뷔 전 강재준♥이은형 팬사인회 진행→건설 현장 알바”(가요광장)

서유나 2023. 8. 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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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독특한 아르바이트(알바) 경험을 전했다.

이날 이은지는 이장준이 "데뷔 전 팬사인회 진행 알바를 했다고 한다"며 누구의 팬사인회였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장준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고, 백호는 "팬사인회를 오시는 분들은 주인공들에게만 관심이 있다"고 이유를 짐작했다.

한편 이장준은 다른 알바도 많이 했었다며 "이것말고는 전단지, 건설 현장 알바를 했었다. 건설현장은 어머니 일인데 철심 줍고, 포크레인 내리는 걸 도와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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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독특한 아르바이트(알바) 경험을 전했다.

8월 17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골든차일드 이장준, 뉴이스트 출신 백호(강동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지는 이장준이 "데뷔 전 팬사인회 진행 알바를 했다고 한다"며 누구의 팬사인회였냐고 질문했다.

이장준은 "강재준, 이은형 선배님들을 했었다"며 '재준 재준' 유행어가 막 터졌을 때라고 회상했다.

이장준은 "그때 연습생이었다. 제가 디스크 수술을 해서 본가에서 쉬었다. 쉬고 있는데 몸이 너무 근질근질거리는 거다. 심한 수술까지 아니고 시술 정도였다. 친구가 '심심한데 나랑 알바 갈래?'라고 해서 갔다. 쇼핑몰 센터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손님들과 1대1로 오목 두는 걸 했는데 저를 이기시면 파우치를 증정했다. 제가 계속 지니 좌천이 돼 유배가 된 거다. 그래서 한 게 팬사인회 알바였다. '영수증 지참하셔야 사인 받으실 수 있어요'라며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이장준의 번호를 묻는 팬은 없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이장준은 "전혀 없었다"고 답했고, 백호는 "팬사인회를 오시는 분들은 주인공들에게만 관심이 있다"고 이유를 짐작했다.

한편 이장준은 다른 알바도 많이 했었다며 "이것말고는 전단지, 건설 현장 알바를 했었다. 건설현장은 어머니 일인데 철심 줍고, 포크레인 내리는 걸 도와드렸다"고 전했다. (사진=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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