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조달시장 진출…끊임없이 ‘기술혁신’이 해법

2023. 8. 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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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우수제품 제도를 통한 지원 정책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했다.

김윤상 청장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이어가야 합니다"고 강조하고 "우수기업들이 국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드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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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업 대상 간담회, 기업 지원 및 해외진출방안 모색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2023년 제2회 우수조달물품(이하, ‘우수제품’)으로 지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수제품 제도를 통한 지원 정책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신규 우수제품 지정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공유한 뒤, 기업 성장에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규로 우수조달물품 시장에 진입한 제품은 23개로 절반에 가까운 48%를 차지한 가운데 (‘20) 35.4% → (’21) 40.2% → (‘22) 41.4%로 새로운 기업의 우수조달물품 시장 진출 비중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윤상 청장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술혁신을 이어가야 합니다”고 강조하고 “우수기업들이 국내 공공조달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드넓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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