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산학협력단-3개 기관, 은둔·고립 청년지원 나서

권태혁 기자 2023. 8.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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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강북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 강북오랑'은 최근 안무서운회사, 백년시장과 은둔·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은둔·고립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인 청년 8명에게 공동생활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백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무서운회사의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 프로그램 '식사 직접 만들기'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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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산학협력단 산하 강북오랑과 안무서운회사, 백년시장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강북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 강북오랑'은 최근 안무서운회사, 백년시장과 은둔·고립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은둔·고립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모인 청년 8명에게 공동생활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북구에 소재한 SH주택을 임차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백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무서운회사의 사회적 관계망 만들기 프로그램 '식사 직접 만들기'를 돕는다. 청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일주일에 30인분에 해당하는 제철 식재료를 주 2회 무상 지원하고 있다.

한편 강북오랑은 다음달 △강북구 맥주축제 봉사자 모집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사를 통한 일경험 지원 △당사자 및 주변인 집단상담 워크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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