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군정소식지 부수 두배로 껑충…인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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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올해 전면 개편한 군정소식지 '살기좋은 영월'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군은 소식지 발행 부수는 8월 현재 1만1000부로 개편 직전인 지난해 12월 6500부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부터 종합매거진을 표방하며 소식지 판형을 신문형에서 책자형으로 변경했다.
소식지를 구성하는 콘텐츠도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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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새 6500부→1만1000부
강원 영월군이 올해 전면 개편한 군정소식지 ‘살기좋은 영월’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군은 소식지 발행 부수는 8월 현재 1만1000부로 개편 직전인 지난해 12월 6500부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부터 종합매거진을 표방하며 소식지 판형을 신문형에서 책자형으로 변경했다.
소식지를 구성하는 콘텐츠도 풍부해졌다. 10여명의 명예기자가 회의를 통해 월간 주제와 소재 등을 선정한 뒤 취재, 집필한다.
개봉영화 소개와 책 추천, 생활건강 등을 통해 정보전달 기능을 강화했고, 퍼즐과 색칠 등 독자가 참여할 기회도 넓혔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작가의 영월 체류기인 ‘체크인 영월’은 작가 특유의 문장력으로 영월을 소개해 호평받고 있다.
최명서 군수는 “소식지는 16년간 군민 곁에서 소통의 창구로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고마운 매체다”며 “생활인구 확대로 소식지는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월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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