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에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

심동준 기자 2023. 8. 17.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6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선임됐다.

섬유산업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30분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1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최 회장을 선임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최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 환경재단 이사,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ESG포럼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18일까지 3년 임기
[서울=뉴시스]최병오 제16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사진=패션그룹 형지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제16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선임됐다.

섬유산업연합회는 17일 오전 11시30분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1차 임시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최 회장을 선임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최 회장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6년 8월18일까지 3년이다.

최 회장은 1953년생으로 부산 출신이다. 지난 1982년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의류사업 소상인으로 시작해 형지를 일궜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1982년~1993년 크라운, 1994~1997년 형지물산, 1998~2009년 형지어패럴 등에서 일했고 2009년부터 패션그룹 형지 회장을 맡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최 회장은 2011~2018년 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 2013~2018년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부회장, 환경재단 이사, 한국 중견기업연합회 수석부회장, ESG포럼 회장,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