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식 정치? 침소봉대"vs"전라북도만 책임?" [박영환의 시사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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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한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각각에 (파행) 책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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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회 파행에 대한 여야 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17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각각에 (파행) 책임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은 "중요한 책임자 중에 하나인 김관영 (전북)지사의 (현안질의) 출석을 방해한다는 것은 사실상 이게 진상 규명의 의지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김관영 지사 구하기가 도대체 민주당에 뭐가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질책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책임, 특히 여가부나 필요하다면 행안부도 공동위원장을 했으니까 포함해서 분명한 책임을 따져야 된다고 본다"며 "(잼버리 파행을) 대결주의식, 윤석열식 정치다, 이렇게 침소봉대할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은 "(잼버리) 대회 종합운영계획 수립 시행 그리고 관련 시설 설치 이용 계획 수립은 분명히 조직위가 하도록 돼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배 부위원장은 "대규모 예산 지원 그리고 관련 정책 심의 조정 권한은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정부지원위원회가 하도록 돼 있다"면서 "그런데 이걸 가지고 전라북도가 책임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예산 배분도 전라북도는 22%밖에 쓰지 않았다. 조직위원회가 74%를 썼다"며 "그런데도 전라북도만의 책임이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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