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의사 남편 개업 위해 8층 건물 194억 매입‥장가 잘 갔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정현이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의사 남편 박유정을 공개한 가운데, 본인 소유 건물에 남편 병원을 개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7일 한경닷컴은 이정현이 올해 5월 인천 남동구 소재의 병원 건물을 194억 원에 매입해 6월 잔금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 2개 동으로 이뤄진 해당 건물 대출액은 162억 원으로, 이정현이 99%의 지분을, 남편이 1%를 갖고 있다고 알렸다.매수에 직접 투자한 액수는 취득세,부동산 중개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고 32억원인 셈이다.

이정현은 지난 2017년에도 약 44억 원에 매입한 서울 성수동 소재 건물을 4년 뒤에 매각하며 26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백지영, 오윤아, 한지혜, 이윤미 등이 이정현 남편의 개업한 병원을 찾아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윤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병원 이름, 이정현의 '와'를 합쳤다. 센스쟁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박유정과 결혼해 지난해 딸 서아 양을 출산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남편, 딸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사진=KBS, 이윤미 소셜미디어)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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