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 오콘 대표

이한나 기자(azure@mk.co.kr) 2023. 8. 17. 13: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뽀로로’ 공동 저작권자
관객 저변 확대 기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에 김일호(55) ㈜오콘 대표이사를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일호 신임 이사장은 인기 토종 캐릭터 ‘뽀로로’의 공동 저작권자다.

그는 오콘 대표로 애니메이션 ‘선물공룡 디보’ 등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고 경기문화재단과 숙명문화재단 이사도 역임했다.

이은복 문체부 예술정책관은 “신임 이사장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객 저변을 확대하고, K-클래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김일호 오콘 대표이사 <문화체육관광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