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선수단, 18~20일 NC전 패밀리 유니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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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 기간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을 '패밀리 시리즈'(Family Series)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갖는다.
이번 패밀리 시리즈를 맞이해 두산 선수단은 3연전 기간 동안 '패밀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여기에 이번 3연전 기간에는 패밀리 시리즈 특별 입장권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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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 기간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을 '패밀리 시리즈'(Family Series)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갖는다.
구단은 "패밀리 시리즈는 팬은 우리의 가족이라는 의미"라며 "두산을 응원하는 모든 팬을 위해 기획된 행사"라고 소개했다. 이번 패밀리 시리즈를 맞이해 두산 선수단은 3연전 기간 동안 '패밀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선다.
패밀리 유니폼은 팀 메인 컬러인 화이트, 네이비, 레드를 활용했다. 구단은 "베어스만의 정체성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표현했고 기존 자수 방식이 아닌 승화전사 방식을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밀리 유니폼의 온·오프라인 판매는 패밀리 시리즈가 열리는 18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패밀리 시리즈를 맞아 팬들을 위한 '패밀리 세일'도 준비한다.
1루 외야 1-4 게이트 앞에 마련된 특별 행사장을 통해 구단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구장 내 매장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에 구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할인도 진행한다. 블루석 이하 내야석은 2000원 할인(중복할인 허용) 혜택이 주어진다. 외야석은 일괄 3000원(중복할인 불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이번 3연전 기간에는 패밀리 시리즈 특별 입장권이 사용된다.
열혈팬의 시구 행사도 마련했다. 18일에는 두산의 '찐팬'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드림캐쳐의 가현이, 20일에는 유튜브 구독자 181만명을 보유한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각각 시구자로 나선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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