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현직 교사 '교권 추락' 해법 찾는다…18일 대구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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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당과 현직 교사들이 만나 '교권 추락'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양금희 시당위원장과 이보미 대구교사노동조합위원장 등 교사 160여명이 18일 대구시당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최근의 교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해결책과 대안 등을 모색하는 이 자리에는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교사들은 교권 침해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애로사항 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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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현직 교사들이 만나 '교권 추락'에 대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17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따르면 양금희 시당위원장과 이보미 대구교사노동조합위원장 등 교사 160여명이 18일 대구시당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최근의 교권 침해 논란과 관련해 해결책과 대안 등을 모색하는 이 자리에는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교사들은 교권 침해를 막을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애로사항 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양 위원장은 대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있어 무력감을 느낀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교사의 권리와 의무, 학생의 권리와 학생으로서 지켜야 할 의무 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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