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이용자 5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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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개소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가 16일 기준 월 평균 700여 명, 총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해 응급 의료 필요 시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방문 환자 수도 전체 이용률의 30%가 넘어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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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이자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개소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이용 환자 수가 16일 기준 월 평균 700여 명, 총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진료센터는 365일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해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해 응급 의료 필요 시에 시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있으며, 타 지역의 방문 환자 수도 전체 이용률의 30%가 넘어 경북 서부권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구미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 의사 수도권 쏠림 및 전공의 소아과 기피 문제 등의 상황에서도 응급실 전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만 5명 이상을 확보해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 지자체의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모델을 접목하기 위한 방문과 문의들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취임 시 아이들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충하기 위해 약속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에 감사드리고, 아이와 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출산과 육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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