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수도요금 50% 감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요금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소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추진하는 수도요금 감면은 수용가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8월 고지분부터 재난지역 해제 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가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시민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도요금 50%를 감면하기로 했다.
17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 상수도사업소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추진하는 수도요금 감면은 수용가들의 편의를 위해 이번 8월 고지분부터 재난지역 해제 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한다.
그동안 단수지역을 중심으로 수돗물 급수차량을 운영하고, 각 가정에 생수병을 전달하는 등 깨끗한 먹는물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수도요금 감면은 우리 시민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수해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수도 급수 조례와 규칙에 의해 신속히 이뤄졌다.
김순섭 문경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수도요금 감면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도록 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회복과 상공인들의 생업 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유감] '흥청망청' 해외출장에 망언까지… 세금이 아깝다 - 머니S
- 결국 재판行?…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와 조정 의사 없다" - 머니S
- [르포] "환잉꽝린"… '큰손' 유커 귀환에 명동은 함박웃음 - 머니S
- 재산만 300억?… 산다라박 "7~8년 전에는" - 머니S
- "1000만원 돌려줘"… 조혜련 폭로, 강호동과 채무관계? - 머니S
- [잼버리 유감] "한국에 실망" "최악의 악몽"… 외신도 혹평 - 머니S
- 개그우먼 이수지, 지난 6월 시모상… "어머님의 며느리라 행복했습니다" - 머니S
- 스마트폰 부적절한 사용시 '압수'… 교권 회복 법안 국회 논의 본격화 - 머니S
- '횡령 의혹' 박수홍 형수 "200억원대 부동산 재테크의 결과" - 머니S
- "초록이랑" 박봄, 파격 아이라인 담은 셀카 공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