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가드레일 들이받고 전소…운전자 대피, 3억5000만원 재산피해

강교현 기자 2023. 8. 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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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여파로 페라리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우회전을 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던 중 가드레일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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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계화면서, 소방 30여분만에 진화
(부안=뉴스1) 강교현 기자 = 17일 오전 10시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8.17/뉴스1

17일 오전 10시41분께 전북 부안군 계화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 여파로 페라리 승용차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대피해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우회전을 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던 중 가드레일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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