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시민과 직통 문자 서비스 대화 채널 운영
송진의 기자 2023. 8. 17. 13:13
동두천시는 시장과 시민간의 직접 소통 창구인 ‘직통 문자 서비스 대화채널’을 개설·운영한다.
1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시민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직통 문자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
별도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시장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대화채널로 시민 누구나 민원사항·고충·건의·불편사항 등을 서비스 전용 번호로 문자로 발송하면 2일 이내로 문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6시 이후 또는 토요일과 공휴일 발송된 문자의 경우, 다음 날 또는 첫 근무일 접수된다.
직통 문자 전용 번호로는 전화 통화가 불가능하다.
박형덕 시장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책 개발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불백 50인분 주문하고 ‘노쇼’...인천서 군 간부 사칭 피해 잇따라
- ‘이재명 유죄’ 인천정가 뒤숭숭… 지방선거 셈법 분주
- “대남방송 폭격에 몸과 마음 만신창이” 강화 주민들 인천시 행감 출석
- 선광·삼성바이오 등 인천기업, 시민구단 '외면' [인천UTD, 2부 리그 강등③]
- 첫 관문부터 ‘의원직 상실형’ 받은 이재명…남은 선고, 재판 향방 주목
- ‘징역형’ 흔들리는 이재명... ‘대망론’ 굳어지는 김동연
- 보폭 넓히는 김동연… 비명계 플랜B ‘쏠린 눈’ [뉴스초점]
- ‘디지털교과서’ 도입 코앞인데… 인천 학교 ‘인터넷망’ 덜 깔렸다
- 화성 IBK기업은행, 4연승…선두권 추격 ‘고삐’
- 깊어가는 가을밤, 클래식의 감동…제12회 성정콘서트 26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