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레일 들이받고 불 탄 페라리…3억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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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에서 초고가 수입차인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불이 나 전소했다.
17일 오전 10시 41분쯤 부안군 계화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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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전북 부안에서 초고가 수입차인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 불이 나 전소했다.
17일 오전 10시 41분쯤 부안군 계화면에서 도로를 달리던 페라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불에 타는 사고가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차량이 모두 타 3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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