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가 가장 어려워"...울산에서 뛰었던 레오나르도의 한·중·일 비교

주대은 2023. 8. 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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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를 경험했던 레오나르도가 한국, 중국, 일본 리그를 비교했다.

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던 레오나르도가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리그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오나르도는 "J리그의 스타일은 종합적이다. 스트라이커부터 골키퍼까지 전원이 수비를 해야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중 가장 어려운 리그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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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를 경험했던 레오나르도가 한국, 중국, 일본 리그를 비교했다.

울산 현대 소속으로 K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던 레오나르도가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를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리그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오나르도는 “J리그의 스타일은 종합적이다. 스트라이커부터 골키퍼까지 전원이 수비를 해야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중 가장 어려운 리그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K리그에 대해서는 “피지컬 승부를 중요시한다. 한국 선수들의 피지컬이 뛰어나다.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수가 아시아에서 한국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중국 슈퍼 리그에 대해 “브라질 리그와 가장 비슷하다.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개인 능력에 주목한다. 현재 중국에서 매우 만족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좋은 결과를 남길 수 있고, 좋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레오나르도는 2018시즌 일본 J3에서 24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어 J2 알비렉스 니가타 소속으로도 28골로 득점왕에 선정됐다. J1에서도 우라와 레즈 유니폼을 입고 11골을 넣었다.

이후 중국 산둥 타이산, 허베이 FC를 거쳐 K리그 1 울산 현대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다. 울산에서 딱 1시즌만 뛰었지만 34경기 11골 4도움을 올리며 2022 K리그 대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분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23시즌을 앞두고 창춘 야타이로 다시 임대 이적했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계약이 조기 종료됐고, 현재 중국 저장 FC에서 뛰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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