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23년 대한민국 목재박람회’ 개최

2023. 8. 17.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4일~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산업분야 정보를 한눈에…일산 킨텍스에서 24일부터 4일간
지난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장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이 이장우 대전시장 등 주요 내빈들에게 전시된 목재전시물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4일~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며,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 개최한다.

올해 13회를 맞는 목재산업 박람회는 목재산업 및 전‧후방 산업간 교류를 증진하여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목재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환할 것이란 기대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청에서 조성하는 건축물에 대해 목조건축화 선언식(8.25)을 개막식과 함께 개최해 목재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생활 속의 숲’이며, 친환경 소재로서 목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며, “목조건축화 선언식을 통해 공공분야에서부터 목조건축을 확대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