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마약 사범 구속 건수 1년 만에 3배↑...외국인·젊은 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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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구속된 마약 사범이 1년 만에 3배 넘게 늘어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 52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양귀비와 대마 사범이 전체의 68%에 달했고, 나머지는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외국인과 젊은 층에서 마약 사범이 크게 늘었다며, 외국인 밀집 지역과 SNS를 통한 마약 유통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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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구속된 마약 사범이 1년 만에 3배 넘게 늘어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올 상반기 마약류 사범 520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6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검거 인원은 65% 많았고, 구속 건수도 3배 넘게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양귀비와 대마 사범이 전체의 68%에 달했고, 나머지는 필로폰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외국인과 젊은 층에서 마약 사범이 크게 늘었다며, 외국인 밀집 지역과 SNS를 통한 마약 유통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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