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보통의 가족’으로 토론토 간다

배효주 2023. 8. 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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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 '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이 현지시각 기준 9월 14일, 15일 양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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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 '보통의 가족'이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4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인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이 현지시각 기준 9월 14일, 15일 양일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일정을 확정했다. 해당 상영회에는 허진호 감독과 함께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참석해 전세계 영화인들에게 보통의 가족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허진호 감독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위험한 관계' 이후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또 한 번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14일 오후 9시 30분(현지시각) 전세계 최초로 진행되는 1차 프리미어 상영은 로이 톰슨 홀(Roy Thomson Hall)에서 열린다. 로이 톰슨 홀은 토론토 국제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이자 최대 규모의 극장으로 허진호 감독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레드카펫과 무대인사, Q&A 행사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사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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